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까지 빌라와 오피스텔 등 신축 매입임대주택 10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비 연동형 가격 산정방식을 도입해 매입 가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하며, 주택 품질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 또한, LH는 부채비율 상한선을 높이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이며,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입임대주택 지원 단가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